“굵고 튼튼해집니다” 박나래가 머리카락 빠지는거 때문에 먹는다고 방송에서 밝힌 대머리 방지 음식 4가지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모발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인 비오틴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연예인 박나래씨도 방송 ‘MBC 나혼자 산다’에서 비오틴 영양제를 섭취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영양제 대신 비오틴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더욱 안전하고 과다 복용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1. 익힌 달걀 노른자

달걀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완전식품으로, 특히 비오틴이 풍부합니다. 하루에 2개 이상 섭취하면 체중과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비오틴이 탈모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단, 익히지 않은 달걀 흰자에 있는 아비딘은 비오틴 흡수를 방해하므로 익힌 달걀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땅콩

땅콩은 비오틴이 매우 풍부한 식물성 식품입니다. 아보카도보다도 훨씬 높은 비오틴 함량을 자랑하며, 다른 견과류에 비해 구리, 비타민 등 미량 영양소와 단백질의 비율이 높아 초기 탈모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간

비오틴은 주로 간에 저장되는 영양소이므로, 동물의 간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순대에 들어 있는 간도 비오틴이 풍부하기 때문에, 건강한 간식으로 적합합니다.

4. 고구마

비타민A와 칼륨이 풍부한 고구마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비오틴은 물론, 비타민A가 모발의 주요 성분인 카로틴 형성에 도움을 주고 두피의 건조함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칼륨은 모근을 강화하여 탈모를 예방합니다.

겨울철 모발이 가늘어지고 탈모가 걱정되신다면, 이러한 식품들을 적절히 섭취하여 모발 건강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식품들은 모발 건강을 유지하고 탈모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꾸준히 섭취하여 겨울철 모발 관리에 힘써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