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운전하며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을 수 있는 사고의 순간.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빠르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속도로 사고, 무엇이 위험한가?
고속도로 사고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위험하지만, 사실 1차 사고 이후 발생할 수 있는 2차 사고가 더 큰 위협이 됩니다. 고속도로의 빠른 속도로 인해 2차 사고는 종종 더 큰 피해로 이어지곤 합니다. 예를 들어, 1차로를 달리다가 갑자기 앞에 멈춰있는 차를 발견하고 급히 피하려다가 옆의 가드레일과 충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는 시사율이 졸음운전이나 일반 사고보다도 여섯 배 가까이 높다고 합니다.
무료 견인 서비스의 혜택
사고가 나면 대부분의 운전자는 보험사의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보통 이 서비스는 10kg까지만 무료이고, 그 이상은 1km당 추가 요금이 부과됩니다. 반면,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운전자를 위해 톨비에 이미 포함된 비용으로 견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차량이 멈춰 섰다면, 당신이 할 일은 단지 한국도로공사의 콜센터에 전화하는 것뿐입니다.
신속하고 간편한 서비스 이용 방법
한국도로공사의 콜센터 번호는 1588-2504입니다. 이 번호를 기억하는 간단한 방법은 ‘뒷번호 두루공사’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사고가 나서 당황할 때도 이 번호를 쉽게 떠올릴 수 있습니다. 전화를 하면 위치를 자동으로 추적하여 견인차가 곧바로 출동합니다. 사고 현장에서 휴대전화로 안전한 지대까지 견인해주는 서비스는 매우 편리합니다.
추가적인 편의 기능
이 번호를 이용하면, 출발지와 도착지만 입력하고 문자를 보내면, 약 10초 후에 현재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예상 도착 시간과 총 거리, 그리고 총 요금을 간략히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명절 같은 특별한 날에는 고속도로별 교통 흐름을 간단히 확인하여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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