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99%가 모르는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결정적 차이

후시딘은 한국 연고 시장에서 매출액 1위를 달성하고 있는 만큼 집에 하나씩 구비되어 있는 연고 중 하나입니다.

​퓨시드산나트륨, 퓨시드산수화물이 주 성분인 연고로 한국에서는 동화약품이 레오파마로부터 원재료를 수입, 생산하여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후시딘의 주요 성분으로는 모낭염, 화농성 한선염 농가진 등 다양한 농피증에 효과가 있고 넘어져서 살이 까지거나 화상을 입었을 때, 세균감염의 우려가 있을 때 2차 감염을 예방하는 항생제 연고로 재생보다는 세균감염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과 초산히드로코르티손을 주 성분으로 만든 마데카솔은 재생 효과에 뛰어납니다.

센텔라아시아티카라는 성분이 정상 피부와 유사한 콜라겐 합성을 도와 새살이 빨리 돋게 도와주고 이로써 흉터를 최소화해 줍니다.

​비교적 감염 위험이 적은 상처나 가벼운 화상에 바르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단, 약국이 아닌 편의점과 인터넷 등에서 구매한 경우 항생제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2차 감염 억제에는 효과가 없으므로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후시딘 마데카솔 차이

각 연고의 주요 성분을 따져봤을 때 상처 초기 2차 감염을 막는 데는 ​후시딘 감염 위험성이 적은 상처, 피부 재생을 위해서는 마데카솔 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주의사항

​후시딘의 경우 항생제 성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는 제품이지만 고용량으로 피부에 바를 시 과량 흡수되면 항생제 독성이 나타나 간 기능 이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내성균이 생기지 않도록 처방된 용법과 정해진 기간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