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스위크 입니다! 췌장암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운데요. 그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로 전이 될 확률이 높아 암 중에서도 악명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은 의료기술이 발달하면서 암 환자의 생존율 또한 많이 증가했지만, 췌장암은 그렇지 못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조기 발견이 중요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췌장암의 초기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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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달이 나타난다
췌장암에 걸리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피부가 황색을 띠게 되는 황달 증상입니다.
담즙을 운반하는 관 담도는 췌장 머리를 뚫고 지나가는데 최장 머리에 암이 생기면 담도가 눌리면서 담즙 분비에 장애가 생겨 황달이 생기게 됩니다.
피부뿐만 아니라 눈 흰자가 노랗게 변하거나 소변 색이 진해져 갈색 혹은 붉은색이 되는데 보통 황달에 걸렸다는 사실을 모른 채 소변 색의 이상을 먼저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웠을 때 느껴지는 등 통증
췌장은 척추 가까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천장을 바라보고 반드시 누웠을 때 췌장이 뒤쪽으로 쏠리게 되는데 이때 췌장 종양이 척추에 눌려 통증이 발생해 바로 눕지 못하고 자꾸 옆으로 눕게 됩니다.
특히 밥 먹고 난 다음에 등이 아프다면 췌장 기능의 이상을 한 번쯤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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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는 체중 감소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는데도 살이 계속 빠진다면 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뚜렷한 이유 없이 몇 달 동안 계속되는 체중 감소는 췌장암 환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정상 체중에서 10% 이상의 체중 감소가 나타납니다.
체중 감소는 췌장 액이 적게 분비되어서 분비 감소로 인한 흡수 장애와 식욕 부진 음식물 섭취 저하 등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뚜렷한 이유 없이 몇 달에 걸쳐 계속해서 체중이 감소한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갑자기 조절 안 되는 혈당
췌장에 병이 생기면 먼저 혈당에 문제가 생기는데요.
당뇨병이 있는 분 중 당뇨가 웬만큼 조절이 잘 되었는데 최근 2개월 전부터 식사나 활동량에 변화가 없음에도 혈당이 널뛰듯 하는 경우 췌장암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원래 당뇨가 없었는데 갑자기 당뇨가 생겨서 조절이 안 되는 경우에도 췌장을 살펴봐야 합니다.
기름진 회색 변
소화에 관여하는 위나 대장에 문제가 없어도 췌장에 문제가 생길 경우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췌장의 종양이 자라면서 십이지장으로 흘러가는 췌액과 담즙의 통로에 이상이 생겨 지방을 소화하는 데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소화 장애가 나타나고 배변을 보면 물에 둥둥 뜨며 기름진 회색 변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극심한 명치 통증
췌장암 발병의 첫 신호는 대부분 명치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가슴골 밑으로 한가운데 오목하게 들어간 옷의 명치 통증이 가장 흔하지만, 복부 어느 부위에서든지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칼로 도려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은 서서히 등쪽으로 번져나갑니다.
다만 초기의 통증은 심하지 않기 때문에 가벼운 속 쓰림으로 오인해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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